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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체 글 (17)
CHRISUPY
미국에서 살면서 가장 많이 본 빵집을 물어보면 85 Degrees라고 말 할 수 있어요. 85디그리는 사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빵집이라고 하네요. 전세계적으로 무려 1000개의 매장이 퍼져있다고해요. 저녁에 간건 실수였어요. 저녁에 가서 그런지 빵이 많이 나가고 없어요. 빵은 에그타르트, 마블타로 맛있어요. (개취) 빵은 물론 티, 커피 케익 등 다양하게 팔아요. 사실 모든 빵집이 이정도는 하잖아요?! 85디그리의 가장 큰 경쟁력은 가격과 시쏠트티 종류에요! 맛과 퀄리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Sea salt 가 들어간 티 종류가 너무 맛있어요. 사실 전 빵보단 티를 마시려고 자주 들린답니다! 그 중에서도 지극히 주관적으로 저는 시쏠트 자스민티,블랙티를 좋아해요! 달달하고 약간은 짭쪼롬한 맛이 계속..
USC 옆에 제가 자주 들리는 작은 샐러드집이 있어요. 대학가 주변이라 그런지 가격도 싸고 분위기도 괜찮아요. 바로 'EVERYTABLE' 이라는 곳인데요. 입구부터 너무 예쁘지 않나요~ 이 곳은 모든 음식이 다 테이크아웃 전용이에요. 물론 가게 안에서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있지만요. 채소가 가득한 샐러드 부터 밥도 들어있는 도시락 느낌이 강한 샐러드 까지 다양해요! 저는 제가 자주 먹는 'Trap Kitchen Curry Chicken'을 샀어요. 자기가 먹을 걸 골라 카운터에서 바로 계산하면 된답니다. 이 샐러드는 전자렌지에 데워먹어야해요. 전자렌지에 돌려야되는 샐러드에는 아래 왼쪽 사진처럼 아이콘이 그려져 있어요. 똑같은 아이콘이 전자렌지에 표시되어있는데요, 그걸 누르면! 알아서 적당한 시간을 돌려..
이케아는 스웨덴에서 온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구 회사지요. 한국에도 있다고 들었는데 사실 멀어서 가본적은 없어요. 가구도 사고 밥도 먹을겸 BURBANK에 있는 이케아에 다녀왔답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이케아 트레이드마크 장바구니! 하지만 전 쇼핑을 건너뛰고 밥부터 먹었어요. 허기가 졌거든요 ㅎㅎ 레스토랑 가는 길은 이렇게 따로있어요. 짐을 보관 할 수 있는 곳도 있구요.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곤 했는데 오늘은 왠일인지 사람이 많이 없네요. 제가 좋아하는 케이크가 이렇게나 많아요. 먹고 싶은 걸 골라 담으면 된답니다! 하지만 오늘은 패스 저는 스웨덴 미트볼을 시켰어요. 시킴과 동시에 바로 담아준답니다. 그리고 빵 하나를 가져왔어요. 미트볼은 스웨덴 음식 코너에서 따로 팔기도 해요! 밥과 먹어도 파스..
Whole Foods Market 유기농 마켓이라 그러면 왠지모르게 '맛없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하지만 홀푸드 마켓은 음식도 신선하고 맛있어요. 사실 마켓 안의 모든 음식이 유기농은 아닌거 같지만 미국내에선 유기농, 신선한 음식이 많아 믿고 갈 수 있는 마켓으로 유명한거 같아요! 샐러드바를 저녁으로 먹곤하는데요. 생각보다 아주 비싸지도 않고, 신선해서 좋아하죠. 왠만한 홀푸드 마켓에는 샐러드바 코너가 있어요. 다른 지점엔 케이크 등이 있는 디저트바도 있는데 오늘간 지점에는 디저트바는 없네요. 접시는 여러 종류가 있어요 종이 박스, 플라스틱 박스 그리고 접시 자기 한테 맞는 걸로 골라 담으면 돼요. 매대가 4개는 넘었어요. 엄청 크지않나요? 샐러드 바에는 채소 부터 고기류까지 다양하게 있어..
Silver Lake를 산책하다 예쁜 카페를 발견했어요! 실버레이크는 탁트인 호수와 언덕 위의 예쁜 집들을 구경하는 재미가있어요. 주변에는 카페, 레스토랑이 많아 허기 채우기도 좋구요 :) 오늘 간 곳은 LAMILLCOFFEE 이에요. 인테리어가 너무 예쁘지 않나요? 분위기 있는 빨간벽에 금색 소품으로 포인트 준게 너무 예뻐요. 사실 커피 한잔 하러가는 카페보단 브런치, 간단한 식사를 하는 카페같았아요. 물론 커피 한잔하면서 공부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요. 친구끼리 실버레이크 산책하고 수다 떨때 추천드립니다! |주차장 |야외자리 |친구와 수다 |7am - 7 pm (월-일) |$$ 1636 Silver Lake Blvd, Los Angeles, CA 90026
주말에 실벌레이크로 산책을 갔어요. 탁트인 곳에 가서 힐링을 하고 싶었거든요. 저 처럼 산책하러 온 사람이 많았어요. 넓은 강 옆으로 언덕 위로 예쁜 집들이 많아서 가슴도 뻥 뚫리고 집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호수 입구 옆에는 도그파크도 있어요. 여유롭게 산책하는 사람들 보기좋네요. 한국에 있을 때도 집 구경을 좋아했지만 미국은 집이 아주 색다르게 다양해서 구경하는 맛이 있어요. 예쁜 집들도 많지만 실버레이크 주변에는 카페, 레스토랑 등이 많이 있어요. 강변을 걷다보면 Cove Ave가 나오는데 이쪽으로 들어가면 실버레이크를 한번에 볼 수 있는 뷰포인트가 나와요. 뷰포인트는 The Mattachine Steps 표지판이 걸려있어요. 뷰 포인트를 올라가려면 이 계단을 올라가야해요. 정상에 어떤 남자분이..
엘에이엔 많은 케이크 집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예쁜 케이크집을 하나 추천드릴게요!! 바로 멜로즈 길에 위치한 Sweet Lady Jane Bakery 관광객 보다는 현지인들이 쉬엄쉬엄 들리는 곳인거 같았어요! 가게 규모가 크지 않아서인지 테이크 아웃도 많이 하더라구요. 가족 단위로 와서 케이크 한 판을 사가기도 하고 할아버지께서 커피를 마시면서 신문을 읽기도 하고 여유가 있어요. 카페에 있는 동안에도 떨어진 케이크가 리필되더라구요! 안쪽에서 직접 만드는거 같았어요! 그리고 손님들이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 주기도하는 거 같아요. 제가 먹은건 초콜렛 아몬드 크런치 케익(왼) 트리플 베리케익(오) 였어요. 주인 아저씨께선 트리플 베리케익을 추천하셨지만 전 초콜렛 아몬드 크런치 케익이 더 맛있었어요...